고속도로는 도시의 사회학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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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는 도시의 사회학을 형성한다.

 

교통 인프라의 개발은 도시들을 연결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쓰는 주들의 중심 문제다.

그러나 그들의 실제 효과는 관련 자치단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제네바 대학(UNIEGE)과 델라 스비제라 이탈리아 우주국(USI)의 연구자들은 일단 고속도로망에 연결되면 스위스 도시 인구의 소득구성의 진화를 살펴보았다.

1950년부터 2010년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그들은 이러한 새로운 접근성이 부유한 사람들에게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 주지만, 간접 비용은 저소득자들에게 불균형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결과는 경제 저널에서 읽을 수 있다.

매년 약 25억 스위스 국도망의 유지와 개선에만 약 25억 달러가 소요된다.

이러한 교통 기반 시설은 지역 간 불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가장 고립된 지역에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고속도로망에 연결되면 지방 자치단체에 미치는 실제 영향은 무엇인가? “여러 연구 결과들 중 하나는 이미 새롭게 접근 가능한 자치단체의 인구 증가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이들 같은 자치단체에서 이러한 변화에 의해 유발되는 서로 다른 소득 범주에 속하는 가구의 구성 진화를 살펴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것이 우리가 여기서 한 일이다.

“라고 UNIGE의 경제관리학부(GSEM)의 프레데릭 로버트-니쿠드 교수가 설명한다.

 

스위스를 위해 60년간 축적된 데이터

 

스위스 지방자치단체의 인구 구성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진은 1950~2010년 동안 다양한 소득 범주에 대한 납세자 데이터, 인구 조사, 고속도로망 진화에 관한 연방교통청의 데이터, 가계 지출 조사 등 4가지 유형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라파엘 파셰트 경제연구소 교수는 “스위스 자치단체 2480곳을 대상으로, 구체적으로는 고속도로망과 연결된 이른바 비도시 자치단체(주민 수가 1만명 미만) 780곳을 대상으로 이 같은 새로운 접근성의 실제 효과를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USI의 연구.

 

가장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유익한 효과

 

첫 번째 결과는 고속도로망에 새로 연결된 자치체의 인구 증가에 관한 다른 나라들을 위해 수행된 연구를 확인시켜 주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구 수가 14% 증가하였다.

실제로, 고속도로망에 접근하는 것은 고용, 학교, 상점, 여가 활동, 친구, 가족 모임에 대한 접근을 향상시킨다.

노동시장에서 활동 중인 두 배우자를 둔 부부나, 예를 들어 공유보육이 있는 별거 부부의 위치 선택도 간소화한다.

“But what is new is that the number of households in the richest 10% of the population (i.e.those with a taxable income of more than CHF 129,500 per year) is increasing by 42%, while the number of households below the median taxable income (earning less than CHF 58,900 per year) — i.e.the 50% — is increasing by only 5%,” notes Frédéric Robert-니쿠드.

 

그러나, 처음에 이들 자치단체들은 가장 부유한 가구에 대한 표현력이 부족했다.

“우리는 고속도로 네트워크와의 연결이 이러한 자치체들의 가정들의 더 나은 혼합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고 제네바 연구원이 말한다.

부유층 가구의 상대적 증가는 보통 가구보다 자동차를 더 많이 이용한다는 사실에서 설명할 수 있다.

 

이 첫 번째 발견은 접근성의 직접적인 영향의 일부분이지만, 연구팀은 또한 간접적인 효과를 강조한다.

라파엘 파셰트는 “도로망에 지자체가 연결되면 고용과 상점, 활동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져 매력적이고 토지 및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땅값 상승에 따른 부담은 가장 가난한 가구에 비해, 그들이 소득의 약 40%를 주택에 쓰기 때문에 불균형하게 떨어진다.

그러므로 고속도로 접속은 부유한 사람들에게 상당한 직접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는 반면 간접 비용은 보통 소득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로 떨어진다.

인구 증가는 도시의 무질서한 확장으로 이어진다.

 

이 연구의 최종 결과는 대도시 지역의 물리적 발자국과 관련이 있다.

프레데릭 로버트-니쿠드는 “도시가 고속도로망에 새로 연결되면 가로로 뻗어 나가는데, 이는 고속도로망과의 연결이 인근 시골 지역을 더 매력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장기적으로는 고속도로망과의 연결로 도시중심지 인구가 29% 감소한다.

” 일자리도 마찬가지인데, 그 중 18%는 궁극적으로 분산된다.

 

본 연구는 도로망의 밀도가 자치체 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와 자동차 사용은 사치품이며, 주택은 필수품이다.

그러므로 고속도로 접근의 편익은 인구의 더 나은 부분에 불균형적으로 귀속되며, 그 비용은 저소득층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결국 고속도로망에 접근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모두에게 매력적이 되었지만,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것은 더 나은 것이다.

” 라고 라파엘 파셰트가 결론짓는다.